필리핀 코라손 아키노 올 막사이사이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전대통령이 4일 마르코스 독재정권을 청산하고 전세계적인 반독재 투쟁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라몬 막사이사이상 세계화합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아키노 여사가 "필리핀과 전세계 민주주의를 위한 비폭력운동에 빛나는 도덕적 영향을 미쳤다" 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