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날아온 벼멸구와 흰등멸구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북도농촌진흥원은 28일 장마기간 중국 남부지역에서 저기압을 타고 날아온 벼멸구와 흰등멸구가 급속히 증식하면서 서식밀도가 작년에 비해 6배 이상 높아 벼농사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벼멸구는 경산.청도.영천 등 남부지역에서, 흰등멸구는 고령.청도.경산.상주 등 도내에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벼의 즙액을 빨아먹고 있어 벼 생육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대구 =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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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날아온 벼멸구와 흰등멸구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북도농촌진흥원은 28일 장마기간 중국 남부지역에서 저기압을 타고 날아온 벼멸구와 흰등멸구가 급속히 증식하면서 서식밀도가 작년에 비해 6배 이상 높아 벼농사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벼멸구는 경산.청도.영천 등 남부지역에서, 흰등멸구는 고령.청도.경산.상주 등 도내에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벼의 즙액을 빨아먹고 있어 벼 생육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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