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교회 수녀 3명 예멘서 괴한 총맞아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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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 (故) 테레사 수녀가 설립한 세계적 구호단체인 '사랑의 선교회' 소속 수녀 3명이 예멘의 후다이다시 (市)에서 27일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수녀들은 이날 후다이다시에 있는 장애인병원 방문을 마치고 나오다 차량에서 무차별 난사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예멘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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