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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임창용 “내년까지 야쿠르트 잔류”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임창용 “내년까지 야쿠르트 잔류”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31경기 무자책점 행진을 하고 있는 임창용(33)이 미국 메이저리그의 유혹을 뿌리치고 현 소속팀인 야쿠르트에 잔류한다. 임창용은 7일 “내년까지 야쿠르트에 있겠다. 메이저리그 진출은 그 후에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청 핸드볼, 서울시청 제압

정읍시청이 7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09 다이소 핸드볼 수퍼리그 2차 대회 여자부 풀리그에서 서울시청을 25-23으로 제압했다. 대구시청은 경남개발공사를 22-19로 꺾고 7승6패를 기록했다.

◆암스트롱, 투르 드 프랑스 종합 3위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7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시작된 투르 드 프랑스(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 3구간 196.5㎞를 5시간1분24초에 주파해 개인 종합 3위로 뛰어올랐다. 스위스의 파비앙 캉셀라라가 1위다.

◆이은정, 여자골프 세계랭킹 41위

미국 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은정(21)이 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98계단 오른 41위가 됐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위, 청야니(대만)가 2위, 신지애(미래에셋)가 3위다.

◆한국 축구, 아시아청소년대회 금

한국이 6일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아시아청소년대회 남자축구 결승에서 북한에 2-0으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금 25, 은 16, 동 11개로 종합 2위에 올랐다.

◆KBO 사무총장에 이상일씨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이상일 총괄본부장을 제12대 사무총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81년 12월 KBO 창립 이후 사무처 직원 출신이 프로야구 실무 총책임자로 승진한 것은 91년 제4대 안의현씨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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