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통형 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 개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는 7월 1일 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http://ggholic.tistory.com)'를 오픈했다. 블로그 ‘달콤한 나의 도시’란 머물고 싶은 달콤한 도시 경기도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공식 개설한다고 밝혔다. 블로그는 현재 3명의 전문필진과 공무원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일 3~4건의 기사를 올릴 예정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도정시책 관련 정보와 네티즌이 궁금해 하는 현안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위주로 소개하여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 카테고리는 경기도의 주요 이슈를 공무원이 직접 전하는 ‘이슈따라잡기’, 교통∙육아∙일자리∙복지 등 전반적인 도의 이야기 다룬 ‘살맛나는 세상’, 여행∙관광∙숙박∙축제∙문화정보를 알려주는 ‘재미있는 세상’, 홍보대사와 명사 인터뷰로 구성하는 ‘소통하는 세상’ 등으로 꾸며져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달콤한 나의 도시’는 시군별 출산장려금 지급,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 성교육 체험관 소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관련 글로 최대 일일 2만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리기도 하였으며,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올라와 시범운영 1달만에 9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에게 가장 이슈되는 사안이나 정책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를 통해 쉽게 전달하고, 또 게시되는 댓글을 통해 소통하며 여러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도청공무원들로 ‘블로그 동아리’를 구성하여 블로그에 직접 포스팅을 하고 소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는 작년부터 꾸준히 파워블로거 및 블로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심흥식 홍보기획관은 “경기도는 정책을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도내 블로그 운영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도내 블로거와의 만남 등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