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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장자연' 전 대표 송환…5일께 구속영장 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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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전 대표 송환…5일께 구속영장 신청

7월 3일 TV중앙일보는 탤런트 고 장자연씨 자살사건의 핵심 인물인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가 오늘 국내로 송환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김씨는 오늘 오전 9시25분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해 낮 1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씨는 “심경을 말해달라”, “접대를 강요한 사실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다섯 가지 혐의를 적용해 오는 5일께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하늘 발코니'…시카고 시어스 빌딩 103층에 설치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시카고 시어스 빌딩에 '하늘 발코니'가 설치됐습니다. 이 전망대는 유리로 된 박스 모양으로 창문에서 바깥쪽으로 1.3m 튀어 나와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 건물 103층에서 유리 바닥을 통해 412m 아래의 시카고 도심 거리와 강을 내려다보는 아찔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전망대 입장료는 15달러로, 우리돈 약 19000원입니다.

섹시 포즈로 심사위원 '자극'…최고 레이싱모델은?

수퍼카와 튜닝카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2009 서울오토살롱', 멋진 차들을 제치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레이싱모델입니다. 최고의 레이싱모델을 뽑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들이 총 출동해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만의 오토바이…'최민수 바이크'도 전시

'2009 서울오토살롱'에 최고 1억2000만원을 호가하는 '커스텀(Custom)바이크'가 눈길을 끕니다. 커스텀바이크는 맞춤형 오토바이로, 고객의 취향이나 체격에 맞춰 주문생산되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오토바이입니다. 커스텀바이크 전문 제작업체인 비엘챠퍼스는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주문했던 '최민수바이크'를 비롯해 커스텀바이크 10여대를 선보였습니다.
성 범죄자용 ‘전자발찌’…24시간 위치 추적

성 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 재범이 우려될 경우엔 ‘전자발찌’를 채우는 보호관찰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인체에 해가 없는 실리콘 재질의 전자발찌는 무게 약 150g으로 조금 느슨하지만 빼낼 수는 없을 정도로 발목에 부착됩니다. 고정 클립이 강력히 고정되지는 않아 힘을 주어 뜯어내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쳤을 경우 치료를 위해 떼어낼 수 있도록 고안됐습니다. 대상자가 정당한 이유 없이 전자발찌를 제거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그들이 만들면 어떤 모양?…외국인 학생 ‘둥근 김밥’ 만들기

오늘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는 외국인 대학생과 함께하는 '500인분 둥근 김밥 만들기 행사'가 열렸는데요. 김밥을 만들며 세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국제서머스쿨에 다니는 외국인 대학생 200명과 한국인 대학생 백명 등 300명이 참가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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