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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이원종 도지사 공약사업 확정 추진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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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충북지역은 앞으로 오송.오창.충주과학산업단지 등의 조성으로 지역개발 중심축을 형성하고 충북선전철화와 청주공항활성화를 기반으로 물류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또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환경 개선과 충북무역투자공사 설립, '신뉴딜정책'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14일 이원종 (李元鐘)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기반조성 ^균형있는 지역개발 촉진 ^복지사회 구현 ^살기좋은 농촌건설 ^맑고 깨끗한 환경보전 ^특색있는 지역문화창달 ^열린행정 실천 등 7개 분야별로 40개 사업을 확정하고 앞으로 4년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 가운데 경제회생과 지역개발을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충북경제포럼 운영,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IMF상황실 운영, 대청댐 3단계 광역상수도 사업, 중부권복합화물터미널 건설 등이 있다.

또 고용할당제 권장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노인.청소년 등 복지시설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청주 =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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