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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외국인증시 폭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상하이 (上海) 증권시장의 B주 (株) 시장이 13일 엔화의 급등락에 자극받아 2.4% 하락,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증권전문가들은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의 사임발표에 따른 엔화가치 급등락이 상하이증시의 하락세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B주 주가지수는 이날 0.96포인트 하락한 38.55로, 중국투자가들을 위한 A주 주가지수는 1.5포인트 (0.1%) 떨어진 1, 443.26으로 거래를 끝냈다.

한편 14일 오전 상하이 B주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1포인트 오른 38.6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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