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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 아들 살해범 제보 한국인에 10만달러 현상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지난해 1월 발생한 코미디언 빌 코스비의 아들 에니스 코스비 (당시 27세) 피살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한인이 지난 9일 내셔널 인콰이어러지 (誌)가 제공하는 10만달러의 현상금을 받았다.

크리스토퍼 소 (34) 로 알려진 이 한인은 이날 무장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인 채 인콰이어러지가 마련한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약속된 현상금을 수령한 뒤 이중 일부를 에니스 코스비 특수교육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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