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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장학사업·나눔의 집 … 사회공헌이 경영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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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총 108명의 국내 장학생과 17명의 해외 유학 장학생을 배출해 왔으며 대학발전기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 STX그룹이 포브스코리아·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The Company of Korea 2009’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TX그룹은 강덕수 회장의 강력한 사회공헌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 리더십에 힘입어, 그룹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그룹 운영 방침의 하나로 삼고 있다. 강 회장은 “STX그룹이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책임, 환경적 책임을 다하여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강 회장의 ‘나눔 철학’에 기초해 2006년 설립된 STX장학재단은 국내외 장학생을 선발해 글로벌 핵심인재로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STX장학재단은 장학생 모두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학업보조금으로 5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다.

장학재단과 함께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축은 STX복지재단이다. 복지재단은 출범 초기부터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나눔의 집’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 공부방 아동 학습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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