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특허청이 공동 주관하는 중앙특허기술상 2분기 시상식이 24일 오전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금창태 (琴昌泰) 중앙일보부사장.김수동 (金守東) 특허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세종대왕상은 '반도체 메모리소자의 승압회로 기술' 을 개발한 삼성전자의 윤세승 (尹世昇) 연구원팀이, 충무공상은 '새로운 퀴놀린계 항생제' 를 만들어낸 LG화학 홍창용 (洪昌容) 박사가 수상했다.
또 정약용상은 '벽부착형 헤어드라이어 디자인' 으로 코스텔전자산업의 유공현 (柳孔鉉) 사장이 받았다.
한편 지석영상은 적당한 개발품이 없어 이번에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창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