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남북 합동법회 열자”광복절 개최 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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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전후해 평양에서 남북한 불교도들이 모여 조국통일 기원 합동법회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장 법타 (法陀) 스님은 "지난 15일 조선불교도연맹의 박태호 중앙위원장이 8월15일 북한 지역에서 북남불교도들의 조국통일기원합동법회를 열 것을 제의했다" 고 19일 밝혔다.

곽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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