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넌센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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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91년 인켈아트홀 초연 이후 1백만관객을 동원한 국내 뮤지컬계의 히트 레퍼토리. 소시지 중독증으로 숨진 수녀들의 장례기금 마련을 위해 자선공연을 준비하는 별난 수녀들의 이야기가 벌써 8년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올 2월 공연의 5인조 수녀 박정자.양희경.하희라.임상아 중 임신한 신애라 대신 성악도 출신의 이아현이 새로 가세했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공연. 단 고긴 원작, 강영걸 연출. 25일까지 오후4시.7시30분, 토.일 오후3시.6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02 - 744 - 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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