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생명, 감사의 엽서 쓰기로 하루 업무 시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삼성생명(대표이사 이수창·사진) 임직원들은 매일 아침 고객들에게 보낼 엽서를 자필로 작성한다. 엽서 작성은 고객의 믿음과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고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06년 처음 시행한 자필 엽서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지만 임직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가 뿌리내려 큰 나무를 형성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한국서비스대상에서 6년 연속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생명은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섬김경영’을 기업 경영의 근본 틀로 생각하고 고객이 중심이 되는 고객 지향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94년 획기적인 고객권익 보호제도인 ‘보험품질보증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고 ‘기업 생존의 열쇠는 고객’이라는 인식하에 2003년 고객 섬김 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병원원스톱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무료 CS컨설팅 프로그램(With-Partner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매일 아침 고객들에게 감사의 엽서를 작성하는 등 고객 지향적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고객이 진정한 ‘보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하나의 보험으로 가족 모두의 보장을 해결할 수 있는 ‘퍼펙트 통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 ‘퍼펙트 통합보장보험’은 본인과 배우자·자녀(3명까지) 등 전 가족의 사망 보상, 치명적질병보상, 간병·의료실손보상 등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런 장점에도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해 출시 후 월평균 5만 건 이상이 판매되는 등 시장과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실시간 대고객업무가 현장에서 완결될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불만을 신속히 해결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재무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상품설계를 제안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보유 고객 1000만 명, 4만여 재정설계 전문가 보유, 123조원의 자산, 주요 고객만족도 1위를 석권하는 등 인정받는 기업이다. 그뿐만 아니라 포춘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국내 금융사 1위, MDRT(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보험 전문가 협회) 회원 수 세계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유럽·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7개국 12개 지역 거점에 진출해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