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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열 국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국회도서관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됐다. 김형오 국회의장(왼쪽에서 셋째) 등 참석자들이 18일 준공식을 마친 후 발전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이 설비는 하루에 108Kwh, 연간 약 3만9420Kwh의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전기는 국회의사당에 설치된 32W 전등 1000여 개를 약 두 달 동안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국남부발전과 현대중공업이 15년 후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2008년 10월에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다. 국회는 2007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유종필 국회도서관장, 송광호 한나라당 의원, 김 의장, 이주영 한나라당 의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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