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부산 중.동구지구당이 구청장과 시.구의원 공천희망자를 공모했다가 선관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
부산 동구선관위는 13일 지구당에서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공모한 혐의 (공직선거및 선거부정 방지법상 탈법문서및 도화배부 게시 등 금지) 로 국민회의 중.동구지구당 조직책 김필곤 (64) 씨에 대해 경고조치. 국민회의 중.동구지구당은 9일 부산의 모 조간신문에 조직책 金씨 이름으로 6.4 지자체 선거에 중구.동구청장, 중.동구 시의원, 구의원 공천 희망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냈었다.
공직선거및 선거부정 방지법엔 지방선거 후보 공모는 중앙당에서만 선거일 1백20일전부터 후보등록일까지 50차례에 걸쳐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부산〓강진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