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남산 산책로 100만 인 걷기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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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서울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남산공원 산책로를 함께 걷는 ‘남산 100만 인 걷기대회’를 13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달 두 차례씩 열기로 했다. 13일 첫 대회에는 황영조 국가대표 마라톤 감독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산책로 7.5㎞를 시민과 함께 걷는다. 매월 둘째 토요일에는 ‘테마별 걷기대회’가 백범광장에서 출발하며 매월 셋째 일요일에는 ‘거북이 마라톤 걷기대회’가 국립극장에서 시작된다. ‘테마별 걷기대회’는 시각장애인, 비만인, 임산부 걷기대회 등 특색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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