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인환, MBC베스트극장서 누드모델역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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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중견탤런트 박인환이 벗은 몸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수심 가득한 표정으로 박인환이 연기한 배역은 누드 모델에 나선 50대 실직 가장. 다음달 8일 밤10시 방송될 MBC '베스트 극장 - 반가사유상' 은 실제로 언론을 통해 세간에 화제가 됐던 실직 가장의 누드 모델 체험담을 다룬다. TV 화면으로는 완전 누드처럼 보이지만 녹화장에서 박인환은 속옷 하나는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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