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집권 자나타당수 강경파 타크리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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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인도 집권연정을 주도하고 있는 힌두 민족주의 정당 바라티야 자나타당 (일명 인도 인민당) 은 14일 당내 강경파인 쿠샤바우 타크리 (75) 를 새 당수로 선출했다.

타크리는 지난달 출범한 연정체제에서 내무장관에 기용된 랄 크리슈나 아드바니 현 당수로부터 다음달 3일 당수직을 인수할 예정이다.

타크리는 인민당 전신인 잔 상당 (黨) 의 창설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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