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7천5백여억원 상당의 각종 영농자재를 전량 외상 공급키로 했다.1일 농협에 따르면 각종 영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농약. 비료.사료 등 각종 영농자재를 전량 외상 공급한 뒤 오는 12월 15일까지 갚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 가운데 농약의 경우는 전량 무이자로 공급하고 비료와 사료는 회원농협에 따라 무이자 기간을 정해 3~6개월 간 공급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농협은 또 각종 영농자재를 주문을 받아 영농현장까지 배달해준다.
광주 = 이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