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재두루미 떼죽음 범인에 현상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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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민간단체인 한국조류보호협회 (회장 金成萬) 는 8일 경북구미시고아읍 낙동강변에서 발생한 천연기념물 (203호) 재두루미 떼죽음 사건의 범인 검거에 5백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협회측은 "인간의 무자비한 살상에 분노를 느낀 익명의 한 독지가가 현상금을 기탁해왔다" 며 "현상금은 독극물을 살포한 범인을 신고하거나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지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신고전화 02 - 749 - 4747~8 .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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