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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등 전염병 발병 올해 35%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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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말라리아 등 법정 전염병이 올 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일 현재 1551명이 법정 전염병에 걸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64명에 비해 34.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장티푸스 환자는 110명, 세균성 이질은 136명, 말라리아는 1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2명, 896명, 338명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 또 파라티푸스는 17명,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6명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65명과 2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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