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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539. とる 1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キム : どれか好 (す) きなものをひとつ取 (と) っていいよ.

ミンス :これは? ワサビふりかけ?

キム : ええ, 箱根 (はこね) のおみやげ. ご飯 (はん) にかけて食 (た) べるんだ.

ミンス : 箱根ではワサビが取れるんですね.

김 : 어느 것이든 좋은 것을 하나 가져.

민수 : 이것은? 와사비 후리가케?

김 : 응, 하코네에서 샀지. 밥에다 뿌려 먹는 거야.

민수 : 하코네에서는 와사비가 특산물이군요.

◇단 어

取 (と) る : 가지다

ふりかけ : 후리가케 (밥에 뿌려 먹는 가루 형태의 음식)

取 (と) れる : 생산되다

◇해 설 일본사람은 여행을 갔다 오면 학교나 직장, 이웃집 등에 おみやげ라고 불리는 간단한 선물을 한다.

옛날부터 있던 습관인 것을 보면, 여행을 하나의 문화로 여기는 분위기에다 지방마다 특색 있는 음식이나 공예품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일로 온천에 갔다 와도 그곳에 'おみやげ屋 (や) さん' (특산품.기념품 가게)가 많아 사지 않고는 안될 정도다.

또한 하코네는 맑은 물로 재배하는 와사비가 유명하다.

가까이에 바다도 있어 회를 즐겨 먹는 음식문화 때문에 와사비 수요가 많았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와사비를 직접 본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와사비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서 자라며 그 뿌리를 갈아 양념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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