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530.たつ 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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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たつ 3

佐野 : 今度 (こんど) フリマに行 (い) きましょう.

キム : フリマって何 (なん) ですか.

佐野 : フリ - マ - ケット. 公園 (こうえん) に市 (いち) が立 (た) つんです.

キム : 安 (やす) くて役 (やく) に立つものを見 (み) つけるとうれしいですよね.

사노 : 이번에 '후리마' 에 갑시다.

김 : '후리마' 가 뭐예요?

사노 : 벼룩시장. 공원에 시장이 서는 거예요.

김 : 값싸고 도움이 되는 물건이 있으면 좋겠네요.

*** 단 어

フリマ : 'フリ - マ - ケット (flea market)' 를 줄인 말 (야외 벼룩시장) ~って何 (なん) ですか : ~가 뭐예요?

役 (やく) に立つ : 도움이 되다

*** 해 설

오늘 회화에는 다르게 쓰인 두가지의 관용적인 たつ가 나온다.

役 (やく) に = 立 (た) つ (도움되다) 와 '市 (いち) が立つ (시장이 서다)' 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재래시장 같은 것이 많이 없어졌지만 도시에는 '사 (お) (う) り市場 (いちば) (도매시장) ' , 시골에는 '朝市 (あさいち.아침시장)' 와 같은 재래시장이 아직도 남아 있다.

생활필수품을 파는 시장이 아닌 주식시장과 같은 것은 일본어로 '株式市場 (かぶしきしじょう)' 라고 하며, 한자 읽는 방법이 다르다.

요즘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市場 (いちば)' 는 'フリマ' 라고 불리는 벼룩시장이다.

정해진 날에 많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즉석으로 가게를 열어 집에서 버리기 아까운 물건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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