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공업 최종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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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중견 상장업체인 삼광유리공업이 지난 7일 대구은행 서울 강남역지점에 돌아온 당좌수표 61억원어치를 막지 못해 9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이 회사는 조만간 법원에 화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광유리는 10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하루동안 주식매매가 정지된뒤 11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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