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노후에 제일 두려운 건 생계유지"일 총무청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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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 "미 국무장관의 중동방문은 평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 "

- 아랍에미리트 연합 일간지 알 칼리,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막바지 동맹국 설득외교를 펼치고 있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을 비난하며.

▷ "늙어가면서 제일 두려운 것은 질병, 그리고 자신과 배우자의 생계유지다."

- 일본 총무청 조사에 응답한 일본인들, 40대와 50대의 일본인 80%가 자신들의 장래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본다며.

▷ "나는 미국민들이 마녀사냥과 파벌싸움에 대해 갈수록 분개하고 있다고 믿는다. "

-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의약정책 담당 보좌관 대변인 보브 와이너,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과 관련해 연방대배심에 출석, 증언하면서 자신의 심경을 토로.

▷ "오늘날은 모든 러시아가 공부해야 할 시기. "

-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 주례 라디오 국민담화를 통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만이 스스로에게 흥미있는 직업과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 뿐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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