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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위원회, 작년 4월 한국 외환위기 가능성 경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통령 직속 금융개혁위원회 (위원장 朴晟容)가 지난해 4월 한국이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IMF 구제금융신청 등의 대책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개위는 31일 공식활동을 마감하면서 펴낸 '금융개혁 백서' 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금개위는 지난해 4월8일자로 작성한 '금융위기의 진단과 향후 정책방향'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손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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