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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대중 전 대통령 오늘 중국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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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4∼8일 중국인민외교학회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 문제, 6자회담에 대해 중국 지도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베이징대에서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강연하고,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한반도·동북아 전문가들과 좌담회를 연다. 2004년 6월 베이징(北京), 지난해 10월 선양(瀋陽)에 이은 퇴임 후 세 번째 중국 방문이다. 부인 이희호 여사와 정세현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비서실장이 동행한다. 중국 정부는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 1개 동을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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