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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다이제스트]대전 모나리자 최종 부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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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전 소재 ㈜모나리자 (대표 邊太燮.대전시대덕구문평동)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다.

서울 소재 ㈜모나리자와 이름이 같고 생산제품도 화장지인 이 회사는 15일 중소기업은행 대전 제3공단지점 (6천5백만원).한일은행 대전지점 (5천9백88만원) 등에 각각 만기 제시된 어음 1억2천4백88만원을 막지 못했다.

현재 은행권.종금사 등에 모두 1백10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대전 모나리자는 회사 회생을 위해 부도직후 법원에 화의를 신청했다.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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