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영화홍보차 내한한 홍콩배우 양쯔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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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할리우드 액션 대작인 '007 네버다이' 에 아시아 여배우로선 처음으로 본드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홍콩배우 양쯔충 (楊紫瓊) 이 17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내한,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콩 액션영화의 여왕인 楊의 한국 방문은 85년 '예스 마담' 개봉 이후 13년만. '007 네버다이' 에서 중국측 미녀 첩보원 웨이린 역을 맡아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楊은 13일 오후6시30분 연강홀에서 열린 북한어린이돕기 기금마련 특별시사회에 참석, 팬 사인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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