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대설주의보…수도권에도 눈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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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기상청은 8일 0시를 기해 서해남부 및 남해서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해상은 8일 밤 늦게까지 초속 14~18m의 강한 북동풍이나 남동풍과 함께 높이 3~4m의 파도가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7일 오후10시쯤부터 서울.인천.경기도 서해안지방 등에 눈이 내려 곳에 따라 1~3㎝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그러나“8일 아침기온이 대부분 영상을 기록, 눈이 얼어붙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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