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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김호선감독 '강심장' 음주운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31일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 (도로교통법 위반) 로 영화감독 김호선 (金鎬善.56.서울강남구개포동) 씨를 불구속 입건. 金씨는 이날 오전3시5분쯤 서울중구장충동 S호텔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혈중알콜농도 0.122%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1백여m를 운전한 혐의. 제34회 대종상 작품상 수상작인 '애니깽' 을 비롯, '서울무지개' '겨울여자' 등을 감독한 金씨는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지난해 11월9일부터 2월15일까지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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