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은 아무도 모르게 해야’ 인비절라인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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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은 대인관계가 중요하잖아요. 눈에 띄고 보기에도 흉한 철사(금속)교정 장치를 끼고 치아교정을 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죠.” 잦은 출장, 미팅 등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일을 해야 하는 영업사원 김모(37)씨가 치아교정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다. 비뚤어지고 살짝 튀어나온 입 때문에 비호감으로 보일까 걱정할 뿐 선뜻 치료에 나서지 못한 것. 하지만 대인관계에 치명적인 금속교정장치에서 치아교정의 최첨단 비밀교정으로 불리는 인비절라인을 시술할 수 있어 김모씨를 비롯해 행복한 이들이 많아졌다. ▶ 티 나지 않는 비밀교정 ‘인비절라인’ 미소미인치과 강종원 원장은 “보통의 교정치료는 치아의 표면에 장치를 부착하여 자리를 잡아주는 반면에 인비절라인(Invigalign) 즉 투명교정은 장치 없이 잘 보이지 않는 마우스피스 같이 생긴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여 치아에 탈, 부착하면서 치아를 교정하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교정방법으로 대인활동이 왕성한 분들에게 매우 좋다”고 말한다. 인비절라인을 위해서는 우선 환자상태를 보고, 3차원 컴퓨터 이미지 기술과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치아의 이동을 계산, 단계별로 20~30개의 투명 플라스틱(투명 얼라이너) 틀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자는 2~3주마다 바꿔 끼면서 치아의 이동을 확인할 수 있다. 최첨단 3차원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개인별로 맞춤 제작한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70여만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점차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 빠르고 안전한 시술로 구강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눈에 띄지 않는 인비절라인으로 교정을 하게 되면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웃을 필요가 없다. 또한 식사나 양치질 중에도 떼었다 끼웠다를 반복할 수 있어 충치의 가능성도 낮다. “금속교정이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도중에 혀, 뺨 안쪽, 입술 등에 상처를 냈던 것을 생각한다면 인비절라인은 위험성도 적고 교정장치에 음식물이 낄 염려도 없다”며 “인비절라인은 투명틀을 끼우기만 하면 된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잘못된 치아이동은 치료가 길고 먼길로 돌아가야 하기에 정확한 진단과 세밀한 치료가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장점이 많은 반면, 오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교정 전문의 진단이 필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 취업을 앞두고 있거나 각종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라면 가지런한 치아가 필수다. 눈에 띄는 금속교정장치 때문에 망설였다면 당장 치과 교정 전문의와 상담부터 시작해 올 봄엔 교정기간에도 맘껏 웃어보자.
자료출처: 미소미인치과 강종원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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