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기회! 알짜 미분양을 노려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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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 시장 내 집마련 실수요자나 투자자라면 한국토지신탁이 충남 보령시 명천동에서 분양하는 보령 코아루 아파트를 눈여겨 볼만하다. 보령시 내에서는 대단지에 속하는 600가구 이상의 단지로 2008년 8월 준공된 뒤 현재 입주가 한창으로 현재 잔여 가구를 분양중이다.

아파트를 분양받는 계약자에게는 초기 분양가가 1억 7500만원대였던 109㎡형을 지금 사면 1억4800만원만 내면 된다. 약 27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 것과 같다.

특히 특별 이벤트 기간 안에 이 아파트를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입주 축하금으로 1000만원(138·165㎡의 경우엔 1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준다. 기간 안에 이 아파트를 사면 전체 할인금액은 3700만원으로 늘어나 1억7500만원 짜리를 1억3800만원에 살 수 있다.

또 LCD TV와 홈시어터 세트 제공,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작은방 1개 대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제·금융 혜택도 푸짐하다. 이 아파트 저층을 분양받는 계약자는 취득ㆍ등록세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은 1억원까지 가능하다. 계약금 500만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입주시 납부하면 된다.

# 초기 투자비용 적어 투자 매력

보령 코아루는 분양가가 1억7000만원대인 109㎡(33평형)의 경우 전체 분양대금의 30%인 5300만원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분양대금 중 10%는 입주 후 2년 뒤에 납부하면 되고 잔금 60%는 대출이 가능하고 이 대출 금액 중 이자는 2년간 한국토지신탁에서 대신 납부해준다.

초기투자 비용도 적어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주변 109㎡의 전세시세가 1억원 선으로, 전세를 안고 구입할 경우 실제 투자액은 3000만원대에 불과하다. 분양가에 불과한 1억 5000만원대면 5채를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 산업단지 입주 영향 인구 꾸준히 증가세

지방 경제 침체로 급속한 인구 감소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다른 자치단체와는 대조적으로 최근 몇년간 보령시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산업단지 내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창산업단지 내 90년대 말부터 입주한 GM대우자동차공장(옛 '대우파워트레인') 뿐만 아니라 올해 4월에는 안산의 (주)코리아휠도 입주할 예정이다. 2009년 12월에는 러시아의 자동차 관련 업체인 DI그룹 보령 공장도 1단계가 완공예정이다. 2단계 공장도 2012년 12월까지 완공되면 보령시 유입인구는 지금보다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25년째 감소세를 보이던 보령시 인구도 2007년부터 증가세로 보이고 있다. 근로자를 겨냥한 임대주택사업용으로 보령 명천 코아루 아파트를 노려볼 만 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보령 명천 코아루는 최근 두 달 사이 52가구가 분양되는 등 아파트 분양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과는 딴판이다. 보령 명천 코아루는 잔여 가구에 한해 4월 한 달 동안 입주 지원금 지급, 선납 할인혜택 등 2차 맞춤형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 문의 : 041-934-66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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