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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주가지수 양방향 수익형 상품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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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장외파생상품 겸업을 인가받아 원금을 보장하는 양방향 수익형 ELS 1호 상품을 출시한다. 급변하는 주식시장에서 개인의 시장예측 방향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원금보장 상승예상 수익형’과 ‘원금보장 하락예상 수익형’의 두 가지 상품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상승예상 양방향 수익형’은 향후 6개월간 주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큰 변동은 없으리라 예상하는 고객에게 알맞은 상품으로서, 만기 시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수준으로 머물러도 연 4.5%의 수익을 보장 받으며 기준지수 대비 15% 미만 하락하거나 25% 미만 상승했을 경우 최고 연 11.9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25% 이상 상승했을 경우 연 2%의 수익을 보장 받는다.

하락예상 양방향 수익형의 경우 향후 6개월간 주가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하락이 일정 수준에서 제한되리라 예상하는 고객에게 알맞은 상품으로서, 만기 시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수준으로 머물러도 연 4.8%의 수익을 보장 받으며 기준지수 대비 20% 미만 하락하거나 20% 미만 상승했을 경우 최고 연 9.59%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 이상 하락할 경우 연 2%의 수익을 보장 받는다.

이처럼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수준이어도 은행이자율 이상의 수익을 향유하는 점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해야만 은행이자율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기존에 출시된 타사 상품과 차별화 된다.

청약기간은 7월6일 ~7월 7일이며, 현대증권 전 영업점에서 청약 가능하다.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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