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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버스탈 땐 번호·노선 확인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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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 대중교통 체계가 1일 전면 개편됐다. 버스가 간선(파랑).지선(녹색).광역(빨강).순환(노랑) 등 네 종류로 나뉘면서 노선 절반 이상이 달라지고 번호가 모두 바뀌었다.

요금 체계도 달라져 기본요금(교통카드 결제 기준)이 버스는 650원, 지하철은 640원에서 각각 800원으로 올랐다. 지하철의 경우 기본거리(12㎞)를 넘으면 6㎞마다 100원씩 더 내야 한다. 대신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탈 때 따로 요금을 내지 않고 이동거리에 따른 요금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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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민들이 바뀐 버스 노선에 적응할 수 있도록 1일 하루 간선.지선.순환 버스의 요금을 받지 않는다. 지선버스 중 마을버스와 광역버스는 요금을 받는다.

바뀐 노선.번호와 요금 체계를 알아보려면 본지 6월 28일자 교통 특집판 '서울버스 노선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차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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