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월드컵 경기일정 변경…방송시간 맞춰 앞당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내년 6월15일 오전0시30분 (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H조의 아르헨티나 - 일본전이 14일 오후9시30분으로 앞당겨졌다.

또 F조의 유고 - 이란전은 6월15일 오전0시30분, H조 일본 - 크로아티아전은 6월20일 오후9시30분 (당초 6월21일 오전0시30분) 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와함께 한국과 같은 조의 벨기에 - 멕시코전은 6월21일 오전0시30분, H조의 아르헨티나 - 자메이카전은 6월22일 오전0시30분으로 각각 변경됐다.

이같은 일정 조정은 일본등이 자국내 TV 시청자를 고려, 새벽시간에 편성된 경기시간을 오후 시간대로 앞당겨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김상국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