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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PB들이 말하는 '요즘 부자들의 돈 굴리는 방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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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TV 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입학사정관제가 대학입시제도 개혁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앙SUNDAY가 2008학년도에 입학사정관제를 처음 실시한 10개 대학의 집행결과 보고서를 입수했는데요. 그 내용을 살펴 보니, 일부 대학에서는 해당전형 합격자의 50%가 입학사정관제도에 따라 당락이 뒤바뀌었습니다. 또 입학사정관제도로 입학한 학생들의 대학 내 학업성적이 우수하다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주 국회에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강연을 했습니다. 장 교수를 초청한 이는 다름 아닌 이명박 정부를 창출한 일등 공신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었는데요. 그만의 소통 정치와 함께,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의혹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세종연구소의 모체인 세종재단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400번지 일대 재단 소유지 1만8000평 가운데 1만 평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종연구소가 그만큼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박계동 사무총장은 "땅을 팔아 해결한다는 생각은 애초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다른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와 함께 세종연구소의 기구한 역사를 살펴봤습니다.

자산관리 규모가 1000억원이 넘는 59명의 PB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요즘 부자들은 여전히 부동산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아파트 일변도에서 상가·오피스텔 등 임대수익형 부동산으로 중심축이 옮겨가고 있었습니다. 주식 투자에는 아직 신중했는데요. 요즘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굴리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유권자만 7억1400만 명에 이르는 '지상 최대의 정치쇼' 인도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워낙 나라가 크다 보니 선거도 전국을 5개 지역으로 나눠서 차례로 실시하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회의당이 이끄는 통일진보연합이 승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또 식료품 가격 상승과 테러 방지 대책 등 생활·안전 관련 문제 등이 최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고 장자연 씨가 남긴 친필 문서가 공개되면서 술자리 접대, 성상납, 폭행 등 한국 연예계의 치부가 다시 드러났습니다.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연예인 지망생들에게는 이 비극이 남의 일이 아닌데요. 젊은 여성 연기자 지망생 두 명이 복마전 같은 국내 연예계의 현실을 털어놨습니다. 이들이 겪은 실망과 좌절, 희망을 들어봤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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