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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뺑소니 30대,목격자 칼부림한뒤 도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29일 오후11시쯤 대전시서구도마동 천주교성당 옆길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 승용차 운전자가 길가에 주차된 갤로퍼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고 뺑소니치려다 이를 보고 소리를 지르던 吳모 (19.대전H대 전산원2) 군등 일행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뒤 그대로 달아났다.

吳군은 "이 차량이 길가에 주차된 갤로퍼승용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려 해 주위 사람들에게 소리를 치자 키 1m70㎝ 정도의 30대 남자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고 말했다.

경찰은 달아난 차량 번호가 대전 30러12××호인 것같다는 吳군등의 말에 따라 이 차량을 수배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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