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주 高入연합고사 작년보다 경쟁률 낮아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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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마산은 1.17대1로 높아져 경남지역의 내년도 고입 연합고사 적용지역 (창원.마산.진주)가운데 창원과 진주는 경쟁률이 전년도에 비해 낮아진 반면 마산은 크게 높아졌다.

먼저 경남도교육청이 2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창원에서는 10개교 (모집정원 5천5백명)에 5천5백57명이 지원해 1.01대 1, 진주는 9개교 (모집정원 4천5백60)에 4천9백38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 경쟁률인 각각 1.08대 1과 1.20대 1보다 낮아졌다.

반면 마산은 10개교 (모집정원 5천8백명)에 6천7백60명이 지원, 평균 1.17대 1로 전년의 1.02대 1보다 높아졌다.

이에 따라 창원지역에서는 57명, 진주는 3백78명, 마산은 9백60명이 각각 탈락하게 된다.

창원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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