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집단급식소, 대형 음식점 7400여 곳 상시 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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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서울시는 5일 구청, 소비자 단체와 공동으로 집단급식소, 대형 음식점, 도시락 제조업체 등 7400여 곳을 연중 상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학교급식소에서는 교육청·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 점검 활동을 벌인다. 집단급식시설과 대형 식품접객업소에는 손소독기 600개, 손씻기 시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급식 환경이 열악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는 냉동고 480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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