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앙일보를 읽고]자기몫 챙기기 사례 구체적으로 파해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3일자 1면 '베어먹기식 예산심의' , 3면 '예산 뻥튀기에 각당 한마음' 은 정기국회 예산심의의 불합리하고 부실한 실태를 속속들이 파헤친 기사로 시의성과 문제의식이 돋보였다.

세부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정부와 정당.상임위원회.국회의원 개인 등 예산관련 대부분 부서 및 관련자들이 자기 몫 챙기기에만 급급함으로써 왜곡되고 파행적인 팽창예산 편성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심의기간이 한달이나 단축된 이번 예산심의는 그 어느 해보다 심한 파행이 예상됐는데 심의기간중 이를 구체적으로 파헤쳐 드러낸 점이 높이 살만했다.

또 파행예산 심의사례를 별도의 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이해하기 쉬웠다.

(모니터 김선연.박상영.이관우.이혜숙.조혜경.정성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