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성·권투챔피언등 정치지망생 입당 봇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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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선구도가 3파전으로 전개되면서 정치인과 정치지망생들의 입당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자민련을 탈당한 이의익 (李義翊) 의원이 13일 신한국당에 입당했다.

반형식 (潘亨植) 전의원등 전직의원 1백여명도 17일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 지지결의대회를 갖고 신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우 (吳榮祐) 전1군사령관은 국민회의에 입당했다.

안병호 (安秉浩) 전수방사령관과 함덕선 (咸德善) 전11군단장은 국민신당에 입당했다.

프로권투 세계챔피언이었던 홍수환.유명우.김태식.변정일씨와 전동양챔피언 이상호씨등도 조만간 신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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