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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대축제]신문정보사냥…뉴스퀴즈 '아그그' 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21세기의 주역들에게 가장 중요한 무기는 정보력. 뉴스 감각을 익히면 정보의 흐름을 꿰뚫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신문이야말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그런 자질을 길러주는데 더할나위없는 밑거름이다.

전자시대의 학생들이 신문의 주요 뉴스들을 좀더 주의깊게 들여다보며 더 폭넓게 더 멀리 바라보고 더 깊이있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뉴스 퀴즈 '아그그' 를 시작한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 '정답은 하나' 라는 생각을 활짝 열어젖히려면 이렇게 넉넉한 마음이 꼭 필요하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아그그' 의 정답은 모두 신문과 자기 자신의 생각 속에 들어있다.

◇ 퀴즈는 이렇게

98프랑스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한국팀의 목표는 이제 본선 16강이다.

나아가 8강 무대에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축구강국으로 부상, 세계축구사를 다시 쓰게 될 것이다.

같은 반 친구들과, 또는 온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둘러앉아 월드컵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상식을 챙기고 나름대로 상상의 날개도 활짝 펴면 어떨까. 학생들이 다소 엉뚱한 대답을 하더라도 "말도 안돼" "틀렸어" 라는 반응은 절대 금물. "왜 그렇게 생각하니?"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식의 탁 트인 자세라야 한다.

나름대로 합리적인 근거만 제시한다면 어떤 대답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기본.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정리.발표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매우 값진 일이기 때문이다.

매주 제시되는 퀴즈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문제들만 골라 풀어보면 된다.

스스로 찾아낸 정답, 또는 최근 중앙일보에 보도된 주요 뉴스를 이용한 퀴즈 문제를 팩스나 중앙일보 NIE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이번주 퀴즈 대왕' 이 될 수도 있다.

퀴즈 대왕으로 뽑히면 중앙일보가 정성껏 마련한 유익한 상품을 받게 된다.

(괄호 안은 제시된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중앙일보 기사의 게재 날짜. 11 - 03은 11월3일을 뜻한다.

또 모아둔 신문들뿐 아니라 전자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월드컵과 관련된 인터넷 주소들을 소개한다.)

◇ 퀴즈 아그그

1. 월드컵 예선전에서 국민 모두를 하나로 묶은 한국 응원단과 일본 응원단의 이름은 각각 무엇일까? 또 그 속에 숨은 뜻과 그런 이름이 만들어진 유래는?

(11 - 02) 2. 한국팀이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은 월드컵 무대를 내집 드나들듯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은 2002년 월드컵까지 몇회나 출전하며 지금까지 언제, 어느 대회에 출전했나?

(10 - 20) 3.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팀의 성적은 어땠는가 (*전*승*무*패, *득점*실점) ?

4. 한국이 잠실벌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홍명보의 결장을 꼽는다.

94미국월드컵에서 중거리 포를 쏘아 독일전차군단의 간담을 서늘케하며 월드스타로 발돋움, 국제축구연맹 (FIFA) 이 선정한 '세계 올스타' 에 단골로 뽑히는 홍명보의 국가대표팀내 포지션, 또 현재 그가 소속된 프로팀의 이름은?

(11 - 06) 5.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해 뛰어난 순발력과 골 결정력, 위치 선점등으로 골 사냥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굳힌 선수는 누구? 또 이 선수가 최종 예선 경기에서 넣은 골의 수와 현재 소속팀은?

(10 - 20)

*팩스.인터넷으로 접수

▶팩스 = 02 - 751 - 5120

▶NIE 홈페이지 = iie.joongang.co.kr/nie/2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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