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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숙 완공으로 신학기부터 학생 선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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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북도 출신 대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최근 경북학숙이 최근 완공돼 내년 신학기부터 학생들을 받아들인다.

경북학숙은 경북도가 지난 95년4월 삼주개발㈜ 이찬태 (李燦台) 대표이사가 기증한 경북경산진량면봉회리의 부지 3천3백45평에 97억원을 들여 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기숙사. 학숙에는 남학생 2백42명, 여학생 60명등 모두 3백2명이 생활할 수 있는 생활실 (1백51실) 과 독서실.컴퓨터실.식당.강당.휴게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비용은 한달에 10만원. 경북도는 내년 1월 입사생 선발요강을 공고하고 2월 입사생을 선발한다.

대구 =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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