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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용품 매출 평소보다 30%이상 늘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난방용품의 매출이 평소보다 30%이상 늘고 있다.

프라이스클럽 대구점의 경우 스토브와 팬히터.로터리히터등 순수 난방용품과 가습기.전기장판등 보조용품이 하루 평균 5백만~7백만원씩 팔리고 있다.

난방용품을 살때는 사용 에너지가 상품마다 다른 만큼 에너지를 주변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지, 사용장소에 크기가 맞는 지를 미리 살펴야 한다.

또 한번 사면 여러 해를 쓰기 때문에 보관할 때 유의할 점이나 연비등을 점검하고, 특히 전기용품의 경우 대부분 110볼트.220볼트 겸용이지만 그래도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사용할 때는 먼저 제품과 설명서가 일치하는 지 여부를 살펴 문제가 있을 경우 구입한 곳이나 서비스센터에 연락하고 욕실.수영장등 물기가 있는 곳에는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값은 같은 회사, 같은 모델이라도 파는 곳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조사를 한 뒤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인점의 가격은▶전기장판류 2만~3만원선▶초음파 가습기류 4만원선▶가열식 가습기류 7만원선▶전기히터.석유스토브 5만원선▶가스히터 12만원선▶로터리히터 20만원선이다.

전자상가 1백여곳이 모여 있는 교동시장은 할인점만큼 값도 싸고 품목도 다양한 편이다.

주차문제는 근처 문화동 제1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주차할 수 있다.

대구 =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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