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소식]환경개선 위한 공청회 개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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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환경개선 위한 공청회 개최

충북개발연구원 (원장 나기정) 은 24일 오후2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그동안 지역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립한 환경개선 계획 '청정충북 21' 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진행은 柳을렬 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총괄) , 朴상찬 충주산업대교수 (대기) , 李철규 청주대교수 (수질) , 黃희연 충북대교수 (토지이용) , 趙철주 청주대교수, 李만형 충북대교수 (지역갈등) , 조태동 충북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자연환경) 등 7명이 분야별로 연구결과를 발표한뒤 염형철 청주환경련 사무국장 등 토론자 10명의 토론 순으로 이뤄진다.

내년부터 시영버스 운행

대전에도 내년부터 시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가 생긴다.

대전시는 23일 "지하철 건설 등으로 버스업체의 경영난이 갈수록 나빠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부터 민간업체들이 운행을 꺼리는 변두리 적자노선을 중심으로 시영버스를 투입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내년 예산에 10억여원을 반영해 인력과 장비 등을 확보, 서구흑석동과 유성구금고동 지역에서 시영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성과가 좋으면 연차적으로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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