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업은행, 금융기관사격 공기권총서 창단18년만에 첫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기업은행이 21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제22회 재경원장관기 금융기관사격대회 여일반단체 공기권총에서 1위를 차지, 창단 18년만에 공기권총부문에서 첫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기업은행은 이날 박성애가 3백84점을 쏘는등 선수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총점 1천1백34점을 기록, 강호 조흥은행 (1천1백28점) 과 한일은행 (1천1백27점) 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간판스타 부순희 (한일은행)가 합계 4백82.1점으로 1위에 올랐고 공기소총에서는 여갑순 (조흥은행) 이 우승을 차지, 단체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강갑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