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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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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공연/전시

[뮤] 자나, 돈트! 남남·여여 커플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 독특하고 참신한 설정으로 상상력을 뛰어넘는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의 위대함을 전해주는 가슴 따뜻한 뮤지컬. 공연장을 나오면 사랑에 목말라진다. / 31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4만~6만원 / 1544-1555 [뮤] 아이 러브 유 38만여 명이 찾은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 원년 멤버 남경주와 함께 3년 만에 돌아왔다.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엮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고민 없이 선택해도 후회 없을 스테디셀러 뮤지컬. / 9월 13일까지 / KT&G 상상아트홀 / 3만5000~5만원 / 02-501-7888 [연] 너무 놀라지 마라(부산) ‘너무 놀라지 마라’는 유서 한 통을 남기고 자살한 아버지와 그 시신 곁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일상을 반복하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웃음·풍자·해학 등 연극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 28~29일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2만~3만원 / 051-611-8518 [콘] 윤희정&Friends 90번째 재즈이야기 2개월마다 유명인에게 재즈를 가르쳐 함께 공연하는 재즈 전도사 윤희정이 이번에 찾아낸 보석은 여성기업인 김숙형 대표와 배우 허준호. 재즈가 어렵다고 느낀다면 필수 입문코스로 추천한다. / 25~26일 / 5만원 / 문화일보홀 / 02-3701-5754 [콘] 살타 첼로 내한공연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독일 재즈그룹. 다양한 종류의 음악에 재즈를 입혀 고유의 색깔을 내는 이들이 들려줄 밀양아리랑·강강술래·옹헤야 등의 우리 민요를 기대해 보자. / 27~28일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 3만~6만원 / 02-3274-8600 [콘] 존 레전드 내한공연 제48회 그래미 어워드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R&B의 신성, 존 레전드의 첫 내한공연. 감미로운 가사와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주옥 같은 히트곡들이 쏟아진다. / 29일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7만7000~11만원 / 1544-1555 [무] 안나 카레니나(대구) 발레로 부활한 톨스토이의 명작을 ‘러시아 국민 예술가’ 칭호에 빛나는 보리스 에이프만이 안무를 맡았다. 드라마틱한 인물 묘사와 아름답고 극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로 유명한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의 내한공연. / 22일 / 대구 오페라하우스 / 1만~5만원 / 053-666-6000 [무] 국립발레단의 신데렐라 기발한 상상력과 세련된 연출로 천재성을 인정받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안무를 맡고,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무용수로 평가받고 있는 김주원과 김지영이 한 무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 24일까지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5000~15만원 / 02-587-6181 [무] 줄리엣 비노쉬와 아크림 칸 주옥 같은 영화 속에서 신비롭고 순수한 모습으로 각인된 줄리엣 비노쉬가 은막을 벗어나 무대 위에 섰다. 무용수들이 은퇴를 생각하는 40대에 무용에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곳으로. / 29일까지 / LG아트센터 / 4만~10만원 / 02-2005-0114 [국] 호랑이를 만난 놀부 전래동화에 판소리·민요·탈춤을 가미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국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국악놀이극. 나들이 삼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 / 22일까지 /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 극장 / 1만5000원 / 02-744-1355

클래식

바리톤 김관동 독창회 김관동 연세대 음대 교수가 사랑 이야기인 브람스의 연가곡 ‘마겔로네의 로망스’로 독창회를 연다. 이 연가곡은 독일 낭만파 작가 루드비히 티엑의 시 15편을 낭만적으로 옮긴 작품. 김 교수는 파리국제성악콩쿠르, 뮌헨국제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실력파 바리톤이다./26일/ 영산아트홀/2만~3만원/02-586-0945 피아니스트 임미정의 세상의 모든 음악 시리즈 Ⅲ 전 세계 음악을 섭렵하는 세상의 모든 음악, 그 세 번째 무대. 러시아 낭만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와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이 기다리고 있다. / 24일 / 금호아트홀 / 3만~5만원 / 02-706-1481~2 이 아름다운 봄날에 잘 소개되지 않았던 프랑스 초기 오페라 아리아들을 모았다. 오페라에서 발췌한 프랑스 고전 여신들의 사랑 이야기로 나긋나긋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취해 봄기운을 만끽해 보자. / 24일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 2만원 / 1544-8117 서울바로크합주단 제123회 정기연주회 2월 독일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우리나라 최고(最古) 체임버 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정기연주회. 한국 초연곡으로 시작해 비발디 ‘사계’, 바흐 ‘첼로 협주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다. / 25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1만~7만원 / 02-592-5728 서울시향의 비르투오조 시리즈 Ⅰ 오케스트라 지휘뿐 아니라 오페라 지휘로도 이름난 키릴 카라비츠와 리즈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김선욱의 만남.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고 영국에서 날아온 건반 위의 귀공자, 김선욱의 성장이 기대된다. / 27일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1만~5만원 / 02-3700-6300 화려한 봄의 왈츠(대전) 콧수염 바리톤 김동규와 7명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꾸미는 무대. 오페라 아리아, 중창, 크로스 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 중 봄기운 가득한 곡을 엄선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풀어놓을 예정. / 28일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 3만~10만원 / 042-485-3355 [통영국제음악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고(故) 윤이상의 고향 통영은 해마다 3월과 11월, 통영국제음악제로 들썩인다. 27일부터 일주일간 통영시민회관에서 열리는 2009년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제는 ‘동과 서’. 유럽과 아시아의 다리가 돼준 윤이상의 음악은 물론, 동양과 서양의 작곡가와 음악가를 골고루 만나볼 수 있다. 그 첫 무대는 통영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 알렉산더 리브라이히가 이끄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연다. / 통영국제음악제 공식 홈페이지: www.timf.org / 문의 055-645-2137

0원의 행복          ▶무료 공연:전시

[클] 초등학생을 위한 클래식 음악 빈 고전파의 음악(5) / 21일 /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 02-759-4881 [콘] 개그 아카펠라 다이아의 쇼콜라 / 20일 / 용인문화예술원 3층 공연장 / 031-324-4831~5 [전] 소묘로 떠나는 미술여행 31일까지 /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 2층 전시홀 / 031-228-4746 [연]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 27일 / 성남시 분당도서관 시청각실 / 031-729-4662~7 [영]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21일 /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 1544-5955 [영] 스파이더맨 3 21일 / 평택시립팽성도서관 시청각실 / 031-659-4940 [영] 에반 올마이티 22일 / 양주시 덕정도서관 시청각실 / 031-820-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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