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앙일보] 400만원짜리 VIP병실에선 한강이 '한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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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한·일전은 운명", 몸 낮춘 이유는…

3월 17일 'TV 중앙일보'는 내일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한·일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맞붙는 한·일전을 앞두고 일본의 이치로 선수는 "한·일전은 운명"이라며 "마치 길거리에서 같은 여자를 우연히 만나는 것처럼 운명과 같아 그렇게 자주 만나면 결혼하는 편이 낫다"는 농담을 했습니다. 1회 대회 당시 한국을 상대로 "앞으로 30년간 일본을 이길 생각을 못하도록 하겠다"며 자극적인 발언을 했던 이치로가 이처럼 몸을 낮춘 것은 훌쩍 커 버린 한국의 야구 실력 때문이 아닐까요.

1조원 들인 병원...400만원짜리 VIP병실에선 한강이 '한눈에'

강남성모병원이 '서울성모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23일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옆 가톨릭의대 운동장 부지에 새롭게 들어선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병원 1조원 클럽'에 가입했는데요. 5인 기준병실을 포함한 모든 병실에 환자를 위한 샤워실과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21층의 VIP 전용 병실에서는 한강과 남산타워, 63빌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입원비는 크기에 따라 180만원에서 400만원까집니다.

[늬우스6070]① 40년 만에 돌아온 '추억의 버스 안내양'

1960년대 서민들과 애환을 같이했던 시내버스, 그리고 그 버스를 운행했던 버스 안내양 기억나시나요? 그 추억 속의 버스 안내양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서울 우이동과 중앙대를 운행하는 한 버스에 추억 속의 버스 안내양이 등장했는데요. 오늘 행사는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버스를 활용해 행복을 전하는 '해피 버스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40년만에 돌아온 버스 안내양과 6,70년대 그 시절의 버스 안내양을 '늬우스 6070'에서 비교해보시죠.

채피함서 '비밀 훈련' 한창인 세종대왕함 요원들

16일, 동해에서는 미국 해군 이지스함인 채피함이 기동 훈련을 했습니다. 채피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요원들도 탑승해 함께 훈련을 했는데요. 북한이 대포동 2호를 발사할 경우 정밀 추적에 나서기 위해섭니다. 우리 요원들은 채피함에서 탄도미사일 추적 및 요격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있습니다.

[시대공감]① 군대 능가하는 혹독한 훈련 과정 거친 그녀들

3D 항공사 승무원들의 환한 미소는 언제나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데요. 이런 승무원들의 미소 뒤에 군대를 능가하는 12주간의 '혹독한' 훈련 과정이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대 공감', 첫 시간으로 '항공사 승무원들의 혹독한 훈련과정'을 담았습니다.

[녹색然금술사] 현대 2020년 패밀리카...산소 배출하는 '기특한' 자동차

디자이너 니콜라스 스톤이 '현대자동차 2020년 패밀리카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동차는 탄소동화작용을 통해 산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나무의 특성을 닮았는데요. 지붕에 붙은 태양광 패널이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기가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합니다. 이때 발생된 수소는 자동차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산소는 자동차 밖으로 배출되는 원리입니다. 이 기특한 패밀리카를 만나보시죠.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북한, 개성공단 통행 전면 허용 ▶"예멘참사, 알 카에다 자폭 테러" ▶고종황제가 사용한 국새 발굴 ▶오바마, AIG의 보너스 지급에 격노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2천건 돌파"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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